경남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진주서 열려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경남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진주서 열려
진주·창원·김해 강소특구, 3년간 성과 발표·발전방안 수립
기사입력 2022-12-23 19: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경남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가 22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33480567_Kg1ZvuhJ_ac710a9b7c7842623fc288
▲경남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진주서 열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주·창원·김해 강소특구가 한데 모여 그간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이날 통합 성과보고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등 경남 강소특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소특구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연구소기업 설립 등 각 특구별 성과 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장후은 교수의 ‘클러스터를 활용한 강소특구 발전 방안’, 한밭대학교 김명숙 교수의 ‘기업경영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진주 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로 현재까지 총 29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51건의 기술이전, 30건의 기술 창업 등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구원효 대표이사가 이끄는 진주 강소특구 1호 연구소기업인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는 복합재, 관제시스템 특화기업으로 성장하여 올해 고용 창출 11명, 연매출 약 13억 원에 이르는 등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신종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개최된 경남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는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우수한 항공우주관련 기술들을 발굴하여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주강소특구의 노력과 과기정통부 및 경남도의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는 총 14개의 강소특구가 있으며, 경남에만 3개의 강소특구가 있다. 진주는 항공우주부품․소재, 창원은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김해는 의생명․의료기기를 특화분야로 2019년 8월 지정됐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