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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33억원 추가 확보
실외 클라이밍 암벽장 조성 등 7개 사업 추진 탄력
기사입력 2022-12-24 2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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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3일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7개 사업 총 3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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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이나 현안 수요 발생 등 지역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진주시는 특별교부세를 지난 10월 31억 원에 이어 추가로 3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내역을 보면 재난안전분야에 명석 우수골 소하천 정비공사 10억 원, 문산 쑥밭들 배수로 정비공사 4억 원, 금산 송백마을 승수로 보강공사 2억 원 및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 3억 원 등 총 4개 사업 19억 원 등이다.

 

또한 현안수요분야에 실외 클라이밍 암벽장 조성 10억 원, 신안 녹지대 리모델링 사업 3억 원 및 수곡 명월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1억 원 등 총 3개 사업 1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명석 우수골 소하천 정비, 문산 쑥밭들 배수로 정비 및 금산 송백마을 승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농경지와 자연마을 인근 배수로와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 사업은 진주 시내 초등학교 15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초등학생 통학로를 더 안전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실외 클라이밍 암벽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내 실외 암벽장을 설치하여 동호인 및 일반 시민들이 클라이밍 스포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안 녹지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신안평거지역 녹지공원에 관목과 초화를 식재하고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 특색있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수곡 명월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경로당이 2층에 위치하여 계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끝에 33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대출, 강민국 두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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