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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조영명)은 하동·남해군 일원을 찾아 2월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관광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한 현지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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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2022년 정책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분석하여, 이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제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하동과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의 관광실태와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지난 15일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와 케이블카, 16일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현황을 알아보고, 지역 내 레포츠·체험 관광 사례와 관광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미조항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남해 스페이스 미조를 찾아 유휴시설의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연구하였다.
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 현지활동을 통해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 특히 하동은 올해 하동차문화엑스포라는 큰 이벤트가 개최 될 예정으로,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관광산업연구회는 '22. 7월 구성, 조영명 회장을 비롯 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정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한편 경남관광산업연구회 구성 현황은 조영명(회장), 박주언(부회장), 김현철, 박인, 백태현, 이영수, 이치우, 장진영, 조현신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