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올해에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021년 대비해 3배 이상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고 2배 이상의 홍보 콘텐츠 수를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많은 참가자가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공개된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통영여행 홍보가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3월 20일에 최종 18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모집예정이며 이번 1차에 선정된 참가자는 4~5월 두 달간 통영여행과 홍보를 진행하고 2차, 3차는 6월과 9월에 각각 참가자를 모집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각종 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가 지원되면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고 통영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체험해 SNS에서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