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산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현안사업 논의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조규일 진주시장, 산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현안사업 논의
기사입력 2023-03-02 15: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을 만나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AAM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진주시가 추진하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건립에 대한 후속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AAV 기체 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기체 인증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33480567_wUzPVkN8_67cae729ea0e3fec09e2a1
▲조규일 진주시장, 산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현안사업 논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조규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가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AAV 실증센터와 연계하여 AAV 기체 제작에 필요한 인증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이미 AAV 실증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 등 운용체계 전반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건립하여 AAV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진주를 포함한 경남을 국내 유일의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AV 기체 인증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기술연구를 수행하는 기체 인증센터를 건립한다면 진주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AAV 기체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련 공공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기체 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 인증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하고, AAV 기체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관련 부품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진주를 포함한 경남의 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주시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하여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2021년 5월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같은 해 11월에는 기관·대학·기업·군을 아우르는 ‘UAM진주’ 협의체를 결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진주시, 경남도,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KAI 등 5개 기관이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2월에는 진주시, 경남도, KAI,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