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의힘, 창녕군 도의원 보선 후보 공천 '면접'에서 ‘경선으로’ | 재보선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보선
단독]국민의힘, 창녕군 도의원 보선 후보 공천 '면접'에서 ‘경선으로’
시민단체 "중앙당의 보선 야기 책임 군수 무공천처럼, 도의원도 무공천 해야.."
기사입력 2023-03-06 12: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심위가 기존 도의원의 군수 출마 사퇴로 오는 4월5일 실시되는 창녕 도의원(창녕1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를 '면접' 만에 의한 공천을 하기로 했다가 공천 신청후보 일부의 강력 이의 제기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으로 선회키로 했다. 

 

당초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심위는 공천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공심위원들이 의견을 종합해 1명의 공천자를 결정키로 했다.

 

1949227467_oar4hS8D_4dc7bbdae14c8d5718dd
▲안홍욱 전 군의회의장,박태승 창녕로타리클럽회장,이경재 전 창녕농협본부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하지만, 공심위는 지난 5일, 공천을 신청한 안홍욱 전 군의회 의장, 박태승 창녕로타리클럽회장, 이경재 전 창녕농협본부장과의 면접과정에서 일부 후보가 “(사천,私薦 등)합리적이지 못한 면접만에 의한 후보자 결정이면 승복하지 않고, 탈락한 후보와의 연대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는 등 강력한 이의 제기를 한데 이은 반발 조짐이 예상될 것을 우려해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방식으로 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후보들에 따르면 공심위는 7일, 공천신청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승복 확인서 작성 및 여론조사 비용, 여론조사 방식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반면, 경남희망연대 서창호 창녕지회장은 “국힘 소속 도의원의 사퇴로 실시되는 도의원 보선 역시, 중앙당의 ‘보궐선거 야기 책임’ 차원에서 군수 후보 무공천 결정처럼 도의원도 무공천 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 주장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