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스타‘에이티즈’최산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기탁 | 연예가 핫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연예가 핫
글로벌 아이돌 스타‘에이티즈’최산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기탁
기사입력 2023-03-20 16: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경남우리신문]글로벌 아이돌 스타로 자리 잡은 ‘에이티즈’ 멤버의 ‘최산’이 고향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를 지역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최산은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아버지를 통해 재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제조되는 답례품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제도의 취지를 홍보하고 고향 남해군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33480567_6Cux9Fjf_644161eb139fd972c53429
▲글로벌 아이돌 스타‘에이티즈’최산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기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최산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경남 남해군 남해읍 보물섬 출신 1호 연예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남해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또한 지난 2021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에 보물섬 남해군을 알리기도 했다.

 

최산은 “기부금 용도를 알아보니 남해군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유년시절이 생각났다”며 “남해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되어, 많은 분들이 보물섬 남해군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해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최산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더욱더 빛나는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한 지역발전 사업과 청소년 복지 증진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청소년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