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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창원컨벤션센터)에 민선2기 새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갖고 저비용 고효율 행정체제로 개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사무처 운영 규정 개정(안),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경기종목 변경(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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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현재까지 1처 3부로 운영되어 왔던 사무처 기구를 상위 직책을 줄여 행정의 효율성(저비용 고효율 행정)을 높이고 구성원 모두가 일하는 조직 문화로 변화하고자 1처 2본부 6팀 1센터로 개편하는 사무처 운영 규정 개정(안)으로 개편했다.
김오영 회장은 “오늘부터 민선2기 경남체육회 새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었다”며, “민선2기 임원진과 늘 격의 없이 소통하며, 경남체육을 위한 임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2기 경남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큰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민선2기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정의 체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도민과 경남체육인들께 더 가까이 더 크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이러한 자세가 민선 지방체육회의 올바른 시대정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자세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민선2기 경남체육회는 체육 현장의 안전과 체육인 인권 보호를 최우선시 하면서, 경남체육의 더 큰 발전과 더 큰 미래를 위한 그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임원님들의 큰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