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궤도 안착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경남도,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궤도 안착
기사입력 2023-04-12 18: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경남우리신문]경남도는 지난해 12월 JMTC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개발사업자인 JMTC 컨소시엄이「경상남도 장목프로젝트 사업협약」에 따라 사업법인 ‘그란크루세’를 설립하고 협약 이행보증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법인 설립과 이행보증서 제출로 그동안 장기간 미개발되었던 장목관광단지가 첨단 복합 힐링 단지로 조성되는 본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한국투자증권㈜ 등 6개 회사로 구성된 사업법인은 앞으로 장목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 조달, 부지조성, 직접 개발 상부시설 설치 등의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33480567_PdvGM2tT_625435ceeaf9ecfd823bc8
▲장목관광단지조성조감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장목관광단지는 거제시 장목면 일원 약 12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힐링 체험을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지형, 경관 고려한 맞춤형) ,복합 문화 상업시설(미디어아트, 공연장, 전시시설, 상업시설 등) ,휴양 문화시설(국가별 정원, 오감오길 힐링 코스, 가상현실 및 오감 체험시설 등)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관광단지의 특화를 위해 과학기술과 융합한 예술 문화콘텐츠로 300여 개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목관광단지 개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조 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3조 6,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목관광단지는 조성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조성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2025년 조성공사 착공, 2027년 관광단지 부지조성 완료, 2030년까지 직접 개발 부지에 계획된 상부시설을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장영욱 경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사업협약 이후 황포마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우리 도와 거제시, 개발사업자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고, 사업법인 설립과 함께 협약 이행 보증서도 제출받았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발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