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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관 직속기관 현지의정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3-04-13 11: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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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12일 도서관의 날에 창원도서관, 김해도서관과 과학교육원 등 3개 소관 직속기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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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 (김해도서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교육위는 먼저 12일 오전, 창원도서관을 방문하여 22년 10월 개관한 책담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책담은 안내, 서랍, 선반 로봇 등과 사람이 함께하고, 3D 홀로그램, VR 가상 체험과 음악회, 매직쇼, 동화 인형극 등 강연ㆍ공연행사, 작품 전시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관 이후 58,130권의 이용책수와 27,820명의 이용자가 증가하는 등 기능이 다양화되고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후에는 진주 진성면에 소재한 과학교육원에 방문하여 체험형 과학 활동, 맞춤형 교실 수업 혁신 지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 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버스 노선 확충 및 용역 버스를 활용한 기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과학교육원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 부분을 강조하고,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해도서관을 방문하여 전자책과 오디오북까지 책을 접하는 방식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트렌드와 수요자 눈높이를 반영하고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공간으로서의 재탄생에 대한 김해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공간혁신으로서의 사업의 중요성과 함께 건축물의 구조적인 상황을 잘 반영하고 옥상 공간 활용 확대에 대한 건물 방수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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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창원도서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병영 위원장은 “도서관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책만 보거나, 정보를 얻기 위한 곳만은 아니며, 교육기관 역시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곳이 아닌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복합적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이 여러 세대가 만나고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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