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군민과 소통 마무리 '창창한 창녕군 건설' 시동
소통행정 실천, 군민 1000여 명 참여, 건의사항 286건 접수
기사입력 2023-04-29 19: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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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성낙인 창녕군수가 4월 5일 군수보궐선거 당선 다음 날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뒤,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8일 창녕읍 방문을 끝으로 17일부터 시작한 14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주민과의 공감 속에 마무리하고 '창창한 창녕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성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14개 읍면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거점 파크골프장 조성 ▲군도26호선(안심~월곡간)도로 확포장 ▲교하 마을회관 신축 ▲수다 새동네마을 오폐수 및 배수로 설치 등 총 286건의 건의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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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14개 마을 경로당과 송진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고암 미나리재배단지 등 총 14개의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군은 시급한 건의는 추가경정예산에 즉시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 사안은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은 현재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희망찬 창녕, 창창한 창녕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