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행사 개최
구강건강 증진사업 유공자·치아사랑 사진공모전 당선작 표창
기사입력 2023-06-10 13: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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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 보건소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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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 등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6명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사랑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30개 보육기관에 표창장이 전달됐다.
진주시 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유공자 표창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기념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받고 있다.
올해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부터 일주일간을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치아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및 참여작을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5일부터 9일까지, ‘너우니 갤러리’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건치미녀와 충치왕자의치카치카 대작전’을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공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많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