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일자리 특위 활동 종료
“향후에도 경남의 일자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
기사입력 2023-07-18 14: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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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주봉한)는 1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졸 일자리 활성화 방안 대정부 건의안 및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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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출범한 일자리대책 특위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경제침체와 물가 상승 및 실업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공감하며, 집행기관과 함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관련 정책의 통합적 관리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자 꾸려졌다.
이날 특위는 정부 주요부처에 공공 및 민간분야에 양질의 고졸 일자리 및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취업으로도 충분히 자립 성공할 수 있고, 학력보다는 능력이 인정받는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을 건의하는 고졸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특위는 지난 1년간 집행부로부터 경남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업무보고, 고졸·신중년·노인일자리 확대 지원사업 점검을 위한 기관 현장방문, 일자리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주요활동 사진과 언론보도 내용 등 운영성과를 정리한 특위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주봉한 위원장은“지난 1년간 특위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특위위원과 경남도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경남의 일자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