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 가져
기사입력 2023-07-19 18: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본문
[경남우리신문]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내 4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리어카와 안전조끼, 자물쇠, 7종 생필품꾸러미 등(360만 원 상당)도 함께 전달했다.
|
‘사랑의 리어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1사업장(사업장장 김경원) 기술진들이 함께 고안하여 만든 리어카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량화, 브레이크 장착, 경광등, 경적벨을 부착한 어르신 맞춤형 리어카이다.
리어카의 조립·페인팅·용접까지 전 과정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제1사업장 기술봉사팀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남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