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국배영농조합법인‘햇배’캐나다 수출 선적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진주 한국배영농조합법인‘햇배’캐나다 수출 선적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선적식 참석, 수출농가 격려
기사입력 2023-08-17 11: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16일 농산물 수출단지 중 하나인 문산읍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배를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한국배영농조합에서 개최된 이날 선적식에서 13.6t(6000만 원 상당)의 햇배가 캐나다 토론토로 수출됐다. 지난 7일 올해 전국 최초 캐나다 벤쿠버 수출 이후 태국, 호주 2회, 홍콩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배 수출 선적이다.

 

33480567_61DcPhFJ_39aa1cb38ca4c8b7702560
▲진주 한국배영농조합법인‘햇배’캐나다 수출 선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배는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 생산과 수출을 직접 하는 법인이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현지 소비 시장의 위축, 그리고 항공 및 선박운임의 상승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도 매년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수출농업 중심지로서,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진주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수출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수출 선과장과 인근 배 과수원을 둘러보고 수출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배는 맛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와 희망을 갖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내며 국내 시장의 가격안정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는 큰 역할을 해온 수출농가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농식품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