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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은 10.5.~10.6. 양일간 함양, 거창, 산청, 하동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확대의장단은 제일 먼저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의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추진 지역을 방문하여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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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창군에 위치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와 사과미래형 과원 전략거점단지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과수 농업용 로봇 도입 현황과 이를 이용한 사과생산과정을 참관했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로봇활용으로 농촌의 만성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량증가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도 미래형 농업개발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행사 중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
다음날인 6일에는 하동군 대송산업단지 추진현황 등 5개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하동군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은 올해 2월 남해를 시작으로 경남 18개 시군의 주요현장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