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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영화아카데미 두 번째 공개 특강 ‘나의 첫 영화’ 개최
기사입력 2023-10-17 15: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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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오는 10월 26일 저녁 7시 30분, 영화인 특강 ‘나의 첫 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관동로 14) 1층 시연장에서 개최하며, 유튜브 채널 ‘경남영상자료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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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남영화아카데미특강  ,   나의첫영화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난 9월에 이어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공개 특강으로, 아카데미 수강생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청 강연자 부지영 감독은 단편 <불똥>(1997)으로 첫 작품활동을 시작해 공효진ㆍ신민아 주연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염정아 주연의 <카트> (2014) 등을 연출했고, 2018년부터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초빙교수로서 영화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화 <카트>는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여자최우수연기상, 영화시나리오상)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임오정 감독은 단편 <거짓말>(2009)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첫 장편 연출작 <지옥만세>(2022)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뮌헨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고 있다.

 

강연 참여자들은 오랫동안 충무로를 지켜온 중견 감독과 주목받는 신예 감독의 진솔한 대담을 통해 생생한 영화 경험을 듣고 직접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특히, 두 현직 감독의 ‘첫 영화’에 얽힌 에피소드는 현재 첫 영화를 준비 중인 예비영화인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영화인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첫 번째 공개 특강으로 영화 <은교>의 이상현 PD 초청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현장 30여 명, 온라인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이 원하는 영화적 재미와 예술성을 조율하는 제작자로서의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공수업, 현장견학, 멘토링 등 체계적 교육을 통해 기본기를 쌓아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실습작품 3편을 오는 11월 22일 예정된 수료작 시사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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