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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월 13일과 16일 2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입시 대비 수능 분석과 향후 입시 경향에 대한 ‘대입 특강’과 대학수능시험 이후 정시 수능 전형을 대비한 ‘정시 대비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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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2월 13일에 열리는 ‘대입 특강’은 올해 수능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앞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특강을 진행할 조국희 부경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는 수년간 학교 현장에서 입시를 지도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자료개발팀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해하기 쉬운 분석과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16일 ‘정시 대비 개별상담’에서는 대학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방향 설정을 위한 1:1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진다. 경남진학지도협의회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상담진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에 따른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8월에 센터가 진행한 ‘수시 대비 개별상담’과 다르게 이번 개별상담은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각종 대학 진학 정보를 총동원하여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특별지도를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올해 마지막 입시 준비에 대비하고 내년 입시를 전망해보는 알찬 기회로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대학별 입시전형 설명회, 대입특강, 입시 개별상담, 진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진로상담의 날’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