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경남도의원, 연지공원에 복합문화공간 제안
기사입력 2023-12-14 16: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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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김해 학생체육관을 아이들과 지역관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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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의원은 “연지공원에 있는 학생체육관이 학생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이용률이 낮음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김해 대표 관광지 연지공원에 있는 체육관을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벤치마킹 사례로 남녀노소 연간 5~6만명이 방문하는 서울과 경기도의 복합문화센터를 제시하였다.
이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아이들은 학습놀이터로, 주민들은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복지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체육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김해시와 교육청이 서로 협업해야 한다.”면서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