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지방의회 중 청렴도 최고수준
기사입력 2024-01-04 17: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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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체 17개 광역의회 중 1등급을 달성한 경상북도의회를 제외하면, 경상남도의회는 울산, 전남, 충남과 함께 2등급으로 상위권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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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점)보다 5.3점 높은 81.2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의회 평균(68.5점)보다는 22.7점이 높았다.
이번 청렴도평가는 직무관련공직자 244명, 단체 및 전문가 70명, 지역주민 323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되었으며, 경상남도의회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는 1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의회는 의원 및 내부직원 모두 부패방지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했고, 공공분야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등 청렴에 대한 민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김진부 의장은“지난 한해동안 모든 직원과 의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부패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 받는 경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