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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은 지난 10일,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주민과 국민의힘 당원,시·도의원 전원이 참석 해 열기로 가득했던 이번 보고회는 기존 의정보고회 진행 방식에 더해서 지역 주민 과 함께 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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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자치단체장이 영상축사를 통해 조해진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첫 번째 무대는 조해진 의원의 의정보고로 진행됐다. 조해진 의원은 21대 국회 상‧하반기에 교육위원장과 정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추진해온 지난 4 년간의 의정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룬 주요 사업의 성과 및 추진상황,국비 확보 현황 등을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담,에피소드와 함께 직접 브리핑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작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없 었던 밀양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창녕 온천도시 지원,창녕읍 파출소 신축,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조성,의령 국립경남청소년치료재활센터 등 5 개 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까지의 고군분투 실황과 여야 간 정쟁이 잦아 대표 적인 불량 상임위로 꼽혀왔던 국회 교육위원회와 정보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상까지 받은 사연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학 동문이기도 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화를 비롯해 중단 위기에 놓였던 밀양 폴리텍대학 설립 재추진과 대합산단산업선 연장 등 지역의 난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의 뒷얘기와 에피소드 등도 소개했다.
조해진 의원은 "지난 4 년간 국회와 당에서의 역할,지역의 숙원사업과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시‧군민들께 보고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저에게 기회를 주시고,큰 세계를 보게 해주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모든 분들 께 보답 하고자 온몸을 불사르며 혼신의 힘을 다했던 시간이었다.앞으로 좋은 정치를 넘어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