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4-01-18 15: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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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지난 17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회는 72명의 회원으로 신선농산물 81개 품목을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초, 중, 고 11개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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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따른 출하 농가 회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운영에 따른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농산물 가격결정을 위한 출하 농가회 제시가 결정을 위한 품목별 분과위원장 6명을 선출했다. 또한 출하 농산물의 가격 결정방법 및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 토의를 개최했다.
농산물 공급 가격은 25일 진주시 농산물유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영양교사 등 위원 11명이 참가해 가격조정위원회에서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조해숙 소장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참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진주산 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외 감자, 대파 등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품목 농가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건축 공정이 마무리 단계로 1월 중에 준공하여 3월부터 진주시 초, 중, 고 11개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