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명절 화전(花錢) 특별판매 시행
기사입력 2024-01-24 15: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경남우리신문]남해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1일부터 2월8일까지 8일간 지류・카드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 기간동안 지류와 카드 통합으로 월 10만원인 개인 구매 한도가 20만원으로 확대된다. 단, 모바일은 해당되지 않는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 위축과 함께 소상공인 체감 경기 등은 여전히 하락세에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전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전통(공설)시장,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이지만 2024년도에도 남해화폐 화전(花錢)에 대하여 10% 할인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설 명절 특판을 제외하고 기존 월 개인구매 한도 40만원(모바일 30만원, 지류・카드 10만원) 및 월 할인 판매 한도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