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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민의힘 밀양시장 보궐선거 안병구 예비후보가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떠나는 밀양에서 돌아오는 밀양으로 만들기 위해 소멸도시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제1호 공약을 교육정책으로 정하고, 보다 더 좋은 아이돌봄과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아이돌봄과 교육은 밀양시 생존의 기본'임을 선언하고 ▲소중한 우리아이 밀양시가 함께 키우기 ▲어린이 꿈 만들기 ▲꿈이 실현되는 밀양시 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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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먼저 “소중한 우리 아이들 밀양시가 함께 키웁니다”의 공약으로, 자녀 출산에 따른 경비경감을 위해 “2자녀 이상 출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소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유아. 어린이 발달검사 지원 및 상담실 운영과 건강한 놀이중심 프로그램 지원, 영.유아 놀이형도서관 및 학부모 상담공간조성,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지원하는 “24시간 통합형 돌봄센터 신설 및 아이돌봄시스템을 구축” 하겠으며, “소아응급실 지원 및 응급이송 시스템 구축” 과 “장난감 도서관 확대 운영”해 우리 아이를 언제든지 맡기면 밀양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또 “어린이에게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의 공약으로, 어린이에게 세이프존(자투리시간 돌봄), 영.유아 발달놀이터 조성, 테마형 독서존 설치,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전용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어린이 종합놀이 도서관 건립(꿈 놀이터)”를 건립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가족 피크닉 공간 조성” 및 “어린이 과학체험관 건립과 어린이공원 편의시설 확충”, “학생들 선호에 맞는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학원 수강비 지원”, “빅데이터, 코딩, AI, 로봇 등 미래첨단프로그램 지원”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떠나지 않고 밀양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꿈이 실현되는 밀양시를 만들겠습니다”의 공약 추진을 위해 학교와 학생이 원하는 “강사초청 비용 지원”을 하겠으며, 진학, 진로, 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및 청소년 진학정보센터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학생의 보충학습을 위해 “최상의 온라인 강의 비용 및 EBS교재비 지원”하고, 고등학생의 건강을 위해 “석식비 지원”하며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시스템 구축”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른 삶을 위하여 “문화바우처 및 동아리, 축제, 체험프로그램 지원” 하겠으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 후보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창단 및 활동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했다.
특히, 오랜 지역현안 사업으로 여학생들의 접근성 및 안전문제와 공사차량 진입이 어려워 신.개축에 어려움이 있는 밀양여자고등학교를 “단독이전”을 지원하겠으며, 노후화된 학교시설 및 학습환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기관에대한보조예산을 2배 이상 확대 편성”하여 “교육 때문에 밀양을 떠난다가 아니고 교육 때문에 밀양으로 다시 돌아온다”라고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가능성이 높은 전국 3위 도시로서 오명을 벗기 위해서 밀양시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여 시정을 추진할 것이며, 젊음 층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지역 아이들과 청년들은 밀양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보다 더 좋은 아이보육과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밀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역량, 추진력을 갖춘 사람”과 “투명하고 전문성과 도덕성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