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합천군치과의사회, 2024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3-05 14: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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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4일 2024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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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7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2,468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기능 회복으로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 간의 상생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