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의회 연합회 구성, 초광역 경제동맹 적극 지원 합의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의회
부․울․경 의회 연합회 구성, 초광역 경제동맹 적극 지원 합의
기사입력 2024-03-25 16: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부․울․경 의회가 다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부산, 울산 의회가 만나 3개 시․도 의회 연합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182814_5CAH3BiO_8531eb8acc658885aabf
▲경남도의회에서 부․울․경 의회 의원 9명 만나 제1차 회의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회의에는 경남 김일수·권혁준·이찬호 의원, 부산 송상조·김재운·황석칠 의원, 울산 김종섭·공진혁·권순용 의원 등 3개 시․도 의회에서 추천한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3개 시․도 의회는 2022년 10월,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 만난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산·울산·경남 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다음번 회의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부․울․경 의회 연합회는 부․울․경 3개 시․도의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 상황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감시하고, 수도권 중심 1극 체제에 맞서 3개 시․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거창, 경제환경위원장)은 “부․울․경 3개 시․도 의회 의장의 ‘상생 발전 공동 협력’ 결의 후 1년 반 만에 어렵게 처음 모인 자리다.”면서, “부․울․경 의회 연합회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부산·울산과 인접한 지역뿐만 아니라, 거리가 먼 경남의 서부·북부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경남과 부산·울산은 한 뿌리에서 시작되어 동해와 남해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었다.”라며, “부․울․경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 3개 시․도 의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0월, 경남·부산·울산 시도 의회는 부산시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3개 시․도의장은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문’을 공동 발표하여 부․울․경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 강화를 도와 행정구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각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 대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