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창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24-04-18 12: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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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17일 창녕군 창녕읍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정비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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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창원 현동 A-2BL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은 창녕 용석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정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체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8일에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공사 추진 현황과 주민 이주대책, 관련 민원 발생 및 대처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지연 문제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체상금 지급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영 위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함안 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 문제가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