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 행사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사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18개 기관과 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실전을 가정한 오염된 해안 지역별 방제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4-30 21: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창원해양경찰서(김영철 서장)가 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을 통해 민간세력 간 협조 대응체계 강화 주력에 앞장서고 있다.

1994182814_KLPEgNF7_09e44cf96e80c8bc489d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원해양경찰서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이 주관한 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이 30일 오후 2시 광암해수욕장 현장 지휘소에서 18개 기관과 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실전을 가정한 오염된 해안지역별 방제교육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30일 오전 7시 합포호(예인선,300톤급)가 기관고장으로 진동만 궁도에 좌초.파공되어 적재중인 C중유 약 30㎘가 해상으로 유출되면서 광암해수욕장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으로 전개됐다.

 

1994182814_DV4gLru6_30ce43a0f6a47c66cf17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훈련에는 김영철 서장이 직접 참관해 훈련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함과 협력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1994182814_BDso2ZjM_5bca10cc48d5cb145888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해안방제합동훈련 참가자들은 현장보급소에서 개인보호복 지급 및 올바른 착용법으로 실전 훈련 절차에 따라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1994182814_SLfsGOmV_242ed253bf29656c6846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야생동물보호센터 관계자의 야생동물 대응 훈련과 해안오염조사평가 SCAT팀을 구성해 해안오염조사를 위해 드론 항공촬영 및 결과를 보고 받고 구획 별 방제작업 실습을 진행했다.

 

1994182814_Pd09W54N_c138dd39aacba73b9711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1994182814_yrDSO8ML_486f43ff5c7308f8b9c3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원해경과 해양환경공단,지자체,참가자 단체들은 오염된 모래 해안을 비치클리너를 이용해 방제하고 인공구조물(방파제,석축)을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펼쳤으며 오염된 암반 해안을 방제하며 폐기물 적재 후 임시저장소로 운반했다.

 

1994182814_UiyOkve2_4f527e0f3591477827e8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훈련 현장지휘소에서는 관계자들과 참가자 대표들이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1994182814_IbKW5rmU_9cd2bbf3bafc0d84cd1d
▲창원해양경찰서,2024년도 민관 해안방제합동훈련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방제훈련을 참여한 A(남,52세,산호동)모씨"실전에서 가장 유용한 방제훈련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며"해양오염원을 미연의 방지 차단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안전한 해양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원된 장비는 고 · 저압 세척기,비치클리너,해안운반차 등 15종이 투입되면서 참가자들이 실전훈련을 체험하게 됐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