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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의료 공백 해소
기사입력 2024-05-31 13: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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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제시는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이 6월 1일부터 일반운영으로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번 재지정된 거제아동병원 및 서울아동병원은 평일 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 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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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보건소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로써 거제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협력약국으로 고현서울약국과 다사랑온누리약국도 함께 지정했다.

 

거제시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선뜻 동참해 준 병원 및 약국에 감사드린다”며 “거제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병원‧약국과 협력하여 시민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환자의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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