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만 경남도의원,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 참석
기사입력 2024-06-03 13: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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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권원만 도의원(의령, 국민의힘)은 31일(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역소멸 대응 특위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하반기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동안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총 6차례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건의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건의안’,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와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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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원만 도의원은 “지난 1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특별위원회가 처음 추진된 만큼 지역소멸대응이란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내보이기까지 다각적인 활동이 필요해보인다.”며 “특위 규정이 개선된 만큼 하반기부터는 특위에서 논의되는 각종 제안이 정부와 의장단에 지방소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소멸대응 특위는 각 지자체별 현안문제 및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정책연구 개발 등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시․도의회 의원 17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