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환 경남도의원 , 경상남도교육청 아이톡톡 특허권 무효 심결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의회
노치환 경남도의원 , 경상남도교육청 아이톡톡 특허권 무효 심결
기사입력 2024-06-14 2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아이톡톡 개발과 관련하여 공동 출원한 특허가 특허심판원에서 지난 11일 무효 심결이 났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아이톡톡 개발에 참여한 개발사가 공동 출원한 특허 ‘지식공간 기반의 학습 위치 및 경로 추천 시스템 및 방법, 이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저장된 기록매체 및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매체에 저장된 컴퓨터프로그램’에 대해 지난해 제3자가 특허 무효심판을 청구하였고, 지난 11일 특허심판원에서는 특허 무효를 심결하였다.

 

이번에 무효 심결을 받은 특허는 평가문제에 대한 풀이결과를 기반으로 학습위치를 파악하여 앞으로의 학습경로를 추천하는 지식 공간 기반의 학습위치 및 경로 추천 시스템 및 방법 등에 관한 것으로 이는 아이톡톡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맞춤형 학습의 핵심개념에 해당되는 특허다.

 

1994182814_bPlt7WJC_0693325d15b70cbce79d
▲노치환 의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노치환 의원은 “아이톡톡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164억원을 들여 개발 중인 시스템으로 앞으로도 2차례에 걸쳐 개발사업에만 120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지만 아이톡톡 개발 과정에서 해당 연도 과업의 완료여부, 학습 콘텐츠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사용률 저조, 빅데이터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데이터 세트 구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었다”며

 

“경남교육청에서는 특허 무효 심결이 아이톡톡 사용 및 향후 개발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포함한 개발 전 과정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하며, 향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경남 교육 가족과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들에게 그 대책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