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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을 비롯한 박남용 의원, 박진현 의원, 이시영 의원, 전현숙 의원이 7월 12일 창원 반송초등학교(교장 한금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반송초등학교는 1980년 3월 1일에 개교하여 40년 이상된 학교로, 노후된 건물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총 23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관동 리모델링과 도서관 증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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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건물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길러주며, 원격교육을 포함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찬호 위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새롭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반송초가 지역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사기간 중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해준 반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