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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위해 국회 방문
기사입력 2024-07-22 15: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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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22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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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위해 국회 방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건의안에는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 마련 ,국방예산 확대 및 적극적인 방위산업 육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위산업 생태계에서 고비용 첨단부품의 국외 수입은 필수적이며, 주요국의 품목 제한과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어 정부 주도의 방산 부품 국내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산 부품 관련 국책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허동원 위원장은 “방산부품연구원은 핵심 부품 국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책 연구기관이다”라며, “방위산업의 질적 성장 및 혁신을 통한 방위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에 경남이 앞장서 온 만큼 방산부품연구원의 입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는 경남임에 틀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설립을 통해 K-방산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경남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방위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과 긴밀히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K-방산은 지난 2년간 300억 불 이상 수출하는 등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고 있으며, 올해 수주 200억 달러를 목표로 정부에서 총력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를 통해 방위산업을 경남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방위산업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은 방산 체계기업 6개사를 포함해 국가지정 방산업체 84곳 중 32%인 26곳이 모여 있으며, 지상·해상·공중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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