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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하동군은 쉬지 않고 달립니다
기사입력 2024-09-12 19: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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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올 추석 특별한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하동을 방문해 보자. 하동군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남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해발 849m에 위치해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산·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시설이다. 짚와이어는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하며,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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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레일바이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북천면의 ‘하동 레일바이크’는 1.2km의 이명터널과 북천~양보역 5.3km 구간에서 운영되는 레포츠 시설로,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경관과 조명 덕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되며, 특히 연휴 기간 인근에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개최되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는 이용자 간 연계 할인을 연중 실시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케이블카 이용 시 1인당 5천 원의 할인을, 케이블카를 이용객이 레일바이크 방문 시 2인승 30%, 4인승 10%의 할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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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경리 선생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최참판댁’은 고즈넉한 멋이 일품으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하며, 추석 당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최참판댁 내의 박경리문학관에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 전질, 영상물,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선생이 생전 사용하던 재봉틀을 비롯해 육필원고, 국어사전, 책상, 의복, 필기구, 담배·재떨이, 가죽장갑 등 유품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한옥 호텔에서 숙박도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그만이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는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이다. 총 74개 점포에서는 다양한 산중산물(山中産物)을 만날 수 있으며, 연휴 내내 운영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연휴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며,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력 넘치는 별천지 하동으로 오셔서 가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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