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재)경남테크노파크에 ‘하이테크 발전기금’ 기탁…지역 중소기업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12-17 16: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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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17일 (재)경남테크노파크에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하이테크 발전기금 2071만원은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하이테크 자금대출(Hi-Tech Loan)의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됐다.
(재)경남테크노파크는 BNK경남은행의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이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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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하이테크 자금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일부 금액을 적립해 다시 지역 중소기업을 돕는 선순환 구조야 말로 지역 경제 발전에 좋은 예가 될 것이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왔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판매 중인 하이테크 자금대출(Hi-Tech Loan)은 (재)경남테크노파크 등으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받은 중소기업들에게 자금을 금리 우대해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