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을사년 신년 참배 및 시무식 개최
기사입력 2025-01-02 20: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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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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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유계현 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이장우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경상남도의회는 그 희생을 잊지 않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썼으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도민들의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학범 의장은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우선 전했다. 이후 지난해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4급 전보자 21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학범 의장은 “을사년을 맞이해 더욱 성실한 자세로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겠다”며,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참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