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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경로당 4곳 신축 등 운영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5-01-14 1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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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6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4곳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교육·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다기능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995년 평거동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이 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하여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명석면 조비마을 경로당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아울러 천전동·상대동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579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 ,경로당 개보수,기능보강사업,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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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경로당 4곳 신축 등 운영 지원 강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먼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기타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수별로 연간 180만~220만 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증액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양질의 여가생활을 도모한다.

경로당에 냉·난방비 지원 및 냉·난방기 설치로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과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개보수사업도 연중 추진한다.

 

특히 한파 속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난방비 걱정 없이 한파를 견딜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은 물론, 안정적인 한파 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되고 고장 난 보일러를 신속 교체했다.

 

식사·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증가에 따라 식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설비 구축사업으로 입식 식탁 및 의자를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편의도모와 좌식 생활의 불편을 해소한다.

 

주 5일 식사 제공이 가능한 경로당을 단계적 확대하고,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마의자 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경로당 기능보강 물품을 지원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추진하는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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