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남우리신문]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로 넘쳐나고 있지만 사실상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노인 정책에 대해 손을 놓은 상태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고독사와 일자리가 없어 폐지를 주우며 연명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비해 노인 정책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출산 위기속에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매우 분주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이에 본 지는 김현일 대한노인회 하동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을 만나 센터가 겪고 있는 현안들과 센터장의 소소한 삶의 철학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김현일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은 바쁜 일과속에서도 한국 다문화 예술원 사무총장으로 다문화인들에 대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김 센터장은 지역내 노인분들과 다문화가족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다음은 김 센터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센터장의 프로필과 간략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저는 2023년 2일 1일,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하고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에 입사해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작금에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노인들한테 일자리를 부여할 뿐 아니라 건강을 지켜주는 사업입니다. 다양한 사업으로 노인들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모든 노인분들에게 성실하고 친숙하며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브랜딩한 센터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65세 이상 많은 어른신들이 저희 취업센터 일자리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Q.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또는 시급하게 지원해야 할 요소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의료 접근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기본소득보장 · 일자리 창출 · 생활비지원 등 경제적 도움과 주거지원을 확대보급하는 등 정보지원으로 복지제도가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센터장으로 계시면서 보람되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들려주세요.
A.가정에만 계시던 노인분들이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뿌듯합니다. 여기에 연세가 많으면서도 사회활동에 적응하고, 외부와의 소통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일자리 참여로 경제적 문제까지 해결하고 계시니 이 또한 덤으로 사는 것이니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Q. 한국다문화예술원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경남 하동군 지역에서의 활동은 어떤 게 있는가요?
A.저는 노인일자리 센터장이자 다문화예술원 사무총장이기도 합니다. 노인일자리도 주요한 사업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멘토 역할과 무료취업 알선 등을 하는 것도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일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Q. 센터장님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목표가 어떻게 되시니요?
A.제가 욕심이 많아 그런지는 몰라도 저의 미래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매일매일 다문화와 이주민 보호대책 마련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인의 권익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많은 노인의 여생을 책임질 수 있는 센터장이 되는 게 저의 절실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Q.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또는 시급하게 지원해야 할 요소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의료 접근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기본소득보장 · 일자리 창출 · 생활비지원 등 경제적 도움과 주거지원을 확대보급하는 등 정보지원으로 복지제도가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센터장으로 계시면서 보람되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들려주세요.
A.가정에만 계시던 노인분들이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뿌듯합니다. 여기에 연세가 많으면서도 사회활동에 적응하고, 외부와의 소통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일자리 참여로 경제적 문제까지 해결하고 계시니 이 또한 덤으로 사는 것이니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Q. 한국다문화예술원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경남 하동군 지역에서의 활동은 어떤 게 있는가요?
A.저는 노인일자리 센터장이자 다문화예술원 사무총장이기도 합니다. 노인일자리도 주요한 사업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멘토 역할과 무료취업 알선 등을 하는 것도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일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Q. 센터장님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목표가 어떻게 되시니요?
A.제가 욕심이 많아 그런지는 몰라도 저의 미래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매일매일 다문화와 이주민 보호대책 마련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인의 권익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많은 노인의 여생을 책임질 수 있는 센터장이 되는 게 저의 절실한 목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