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2-26 12: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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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5일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2025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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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관련 치료 , 틀니·임플란트·보철 시술 지원 및 사후 관리 ,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지원 등 상호 협력과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1996년부터 28년간 치아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 2,840명에게 틀니·임플란트·보철 제작비를 지원해 구강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최낙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협력해 군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