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외국인 유학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25-03-05 16: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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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울산대학교와 UNIST 그리고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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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외국인 직원들은 무빙뱅크(이동점포)와 함께 지역 대학교를 찾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BNK경남은행 무빙뱅크를 활용한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 등 금융 업무를 지원했다.
또 금융사기예방, 통장개설, 환전ㆍ송금, 체크카드, 전자금융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정보를 번역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위챗을 통한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예방법도 안내했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생활 못지 않게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생활을 슬기롭게 하는 방법도 제대로 익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울산대학교와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거래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