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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안 해소를 위한 직원 소통과 발전소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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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강원권 소재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강 사장의 경영방침인 ‘하나된 남동’ 구현을 위한 전사 소통 확대와 안전 중심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사장은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조직의 미래 전략과 실행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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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기윤 사장은 강릉발전본부를 찾아 하계피크 기간 대비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실무진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장·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운영의 내실화, 자원 운용 효율화 등의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강 사장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화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실행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우리 회사 최일선인 발전소 현장에서 바이오 연료 확대, 연료 다변화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역량을 함께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 현장은 단순한 전력 생산시설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일부라는 점을 잊지 말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과 성과는 물론 지역과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는 실천형 에너지공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