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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 일본 파크골프 체험 연수
치바현 야치요시 시마다다이 오스카 파크골프장에서의 특별한 라운드
기사입력 2025-08-16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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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파크골프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지는 일본 치바현 야치요시에 위치한 시마다다이 오스카 파크골프장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찾은 구장이 바로 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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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일본 현지에서의 특별한 만남

라운드에서는 일본 현지 가족팀과 함께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 원조국답게 노년층 동호인들이 많았고, 이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과 장수를 실천하며 스스로 인생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었다. 특히 노부부와 함께 한 라운드는 정겨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세월의 흔적과 코스의 매력

시마다다이 오스카 파크골프장은 가지런히 단장된 잔디밭, 그리고 홀마다 자리 잡은 고목나무들이 세월의 깊이를 전해준다. 고목은 그늘 휴식처 역할을 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주었다.

코스의 PAR 구성은 단순한 거리 기준이 아니라 난이도와 코스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되어 있었고, 티박스 또한 오랜 세월의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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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가 일본 오스카 파크골프장에서 일본 현지 노인 동호인과 라운드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일본의 규칙과 매너 체험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식 파크골프 규칙과 매너도 직접 체험했다. ‘코스를 깨끗이 사용하고, 타인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며,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모든 기본이 일본 현지에서 철저히 지켜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연속된 도전과 경험의 확장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일본 파크골프 체험 연수는 단순한 해외 라운드를 넘어, 파크골프의 문화적 차이와 현지 운영 방식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었다.

손상우 교수는 “이 경험이 학생들과 학과 운영에도 긍정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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