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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경남도의원, ‘창원 제2국가산단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기사입력 2025-10-16 15: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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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대표발의한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이 16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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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의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강의원은 “창원은 조선·기계·자동차 산업 등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핵심 도시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원 제2국가산단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 제2국가산단은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융합한 첨단 복합형 산업단지로,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경남을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로 육성’ 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정과 착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 제2국가산단은 지난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국가전략사업 선정이 보류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사업 지연은 기업 투자 위축과 일자리 창출 지연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부는 지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관계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강의원은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은 지역개발 사업을 넘어 경남의 미래 50년을 결정짓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산업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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