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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 동읍 백월산 백운사 제3회 산신대제(山神大祭)가 불기 2570년(음력 3월 10일)2026년 4월 26일 오전 10시 백운사 산신제서 대한불교 응공 조계종 큰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행복과 건강을 기도하며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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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백운사 제3회 산신대제는 김지영 선생님과 이지연 선생님 외 3명이 길닦음으로 시작을 알렸다.
길닦음은 백월산 백운사 도량을 맑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들어오는 행위다.
백운사는 지난 4년동안 점안 봉행식 불교행사를 성황리 개최하면서 한국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백운사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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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사 법송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뵙고 오늘 처음 뵙는 신도분들이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오네요. 백운사를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작년 산신대제는 비가오고 태풍이 불고 했는데 하늘이 돕고 부처님께서 도와주셔서 화창한 날씨에 진행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나라가 많이 힘들고 여러 사람들이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라며“힘들어도 산신제를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어느새 3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신도분들께서 많이 불사를 해주시고 한 분 한 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힘들수록 산신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각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예령 선생님의 쟁강 전통 춤 사위를 펼치며 신도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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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공 조계종 법운 큰 스님의 법회가 마무리 되고 시식(施食)이 진행 됐다.
이어 심미애,유성애,류경숙 선생님의 민요소리가 진행됐고 이항선 총무의 ‘풍악을 울려라’를 부르며 신도들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3회 백운사 산신대제 피날레 공연은 손예령 선생님외 1명이 산신고 풀이로 마무리됐다.
산신고풀이는 무속 의례에서 산신(山神)에게 맺힌 원한이나 꼬인 액운(산신고)을 풀어내는 절차다. 이는 주로 망자의 넋을 위로하거나 산 자의 재수, 건강, 자손 번창을 기원하며, 산신에게 불공을 드려 꼬인 일을 해결하고 운을 여는 의식으로 행해진다.
한편 백운사 법송 주지스님은 매년 산신대제를 계기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