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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 양산인공지능고 학생 대상 도내 기업탐방 진행
기사입력 2026-05-27 16: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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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는 27일,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과·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탐방과 진로 탐색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로탐색 교육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변화와 미래 유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공과 연계된 진로 방향 설정과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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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프로그램 (사진=경남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오후에는 학생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두산에너빌리티(주)와 LG전자(주)를 방문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의 생산 현장과 주요 설비를 둘러보며 산업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직무 소개와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에너빌리티 탐방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과 첨단 제조 분야에 대한 설명과 현장 견학이 이어졌으며, LG전자 탐방에서는 스마트 가전 및 미래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기업 현장을 직접 보니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앞으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 특성화고 졸업 청년들이 도내 대기업군 직영 생산부문에 보다 많이 직고용될 수 있도록 대기업군들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를 통해 기업탐방, 직무교육,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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