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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준공… 물류 자동화 산업 육성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26-06-22 17: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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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0일 김해시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산단에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총 24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구축 사업(2023~2027년)’의 핵심 시설로, 부지 3,479㎡에 연면적 2,431㎡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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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센터 내에는 물류로봇 실증환경실 ,소프트웨어 검증실 ,물류로봇 성능 및 신뢰성 평가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물류로봇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물류로봇은 이커머스 성장, 물류센터 자동화 수요 증가, 물류 현장의 인력난 심화 등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 특히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피킹·분류·이송 로봇 등 다양한 물류로봇이 현장에 도입되고 있지만, 실제 물류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번에 준공된 센터에 물류센터의 업무 흐름을 모사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물류로봇의 운용 시나리오별 기능시험, 성능평가, 신뢰성 검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로봇기업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실증, 성능 개선,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물류로봇은 물류산업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라며,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가 도내 로봇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기업지원 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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