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팬클럽 ‘닻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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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팬클럽 ‘닻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기사입력 2023-07-05 17: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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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구의 신' 박서진의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박서진의 고향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고향 사천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 2019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지난해 9월과 12월에는 각각 1천만 원씩을 연이어 쾌척하였으며, 올해 5월 시민의 날에는 본인의 “춘몽” 신규앨범을 2천 장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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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박서진 전단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2021년에는 초등학생 때 급식비를 지원받은 삼천포성결교회에 성금을 기부해 '박서진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올해 1월 모교 삼천포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고향 사랑과 따뜻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 역시 그의 선행에 힘을 보탰다. '닻별' 회원들은 박서진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보고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개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 영상과 전단지를 공유하며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닻별'은 지난 수년간 난치성 환자들과 저소득층 청소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박서진과 무료 급식소와 도시락 봉사, 재능 기부 등 가수와 팬이 합심해 훈훈한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박서진을 사랑하는 팬 한분한분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박서진과 ‘닻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8월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롯 황태자로 불리며 지난 2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현재는 <미스터로또>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사천시는 올해 모금된 기금을 전액 예치하고, 하반기 중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기금사업을 확정하여 2024년부터 기부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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