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위원장 권원만, 부위원장 이경재 의원 선임 ...지역별 산업 및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 대안 모색
기사입력 2025-03-22 20: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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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 부위원장에 이경재 의원(국민의힘, 창녕1)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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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구성된 특위는 3월 21일자로 15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도내 권역별 특화 전략 수립, 지역간 정주환경 개선 전략 사례 비교·연구 등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원만 의원은 “지역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산하기관 이전, 진주 혁신도시 건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산업·경제적 불균형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권역별 불균형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재정 배분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