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예술은행, 28일부터 작품 구입 응모
한국화․서예․문인화…토요경매로 판매해 지역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
기사입력 2010-04-11 23: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올 상반기 남도예술은행 작품응모 요강을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지역 전업작가들로부터 응모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남도예술은행은 기량이 우수한 전남도내 미술 전업 작가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인해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설립해 진도 운림산방 토요경매 등을 통해 운영중인 사업이다.
올 상반기 작품 응모 분야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이며 자격은 규정에 따라 원서 접수일 현재 도내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전업미술인으로 전국규모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하거나 개인전 또는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등이다.
응모는 전남도예술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된 출품원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하고 제시된 자료를 첨부해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문화예술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5월중 남도예술은행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 작가에게는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남도예술은행은 그동안 한국화, 문인화, 서예부문에서 154명의 작가 작품 2천154점을 엄선, 6억2천만원에 구입, 관광객, 수집가, 일반 애호가 등이 참여한 토요경매를 통해 1천325점을 낙찰 판매해 2억8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문의) 전남문화예술재단 남도예술은행 061-287-5206, 남도예술은행 홈페이지 http://www.nartbank.co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