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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사천에어쇼’ 성공 개최 총력... 글로벌 우주항공 비즈니스 무대로 키운다
기사입력 2026-09-09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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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미화 산업국장 주재로 ‘2026 사천에어쇼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하고,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주최기관인 경상남도, 사천시, 대한민국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행사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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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 추진상황 보고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참석자들은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교통·주차, 전시관 조성, 참가기업·바이어 관리 등 주요 현안과 기관 간 협조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는 올해 산업·비즈니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을 처음 개최하고 세계 공군 참모총장회의를 연계한다. 기존 관람 중심의 에어쇼를 넘어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 각국 공군 대표단이 교류하는 글로벌 우주항공·방위산업 비즈니스 행사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120여 개 기업·기관 참가... ‘GADEX’ 첫 개최

올해 사천에어쇼의 가장 큰 변화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의 첫 개최다.

 

산업전에는 국내외 12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 디앤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주요 우주항공·방산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홍보관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경쟁력과 정부의 주요 우주항공 정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집중한다. 글로벌 기업 20여 개사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추진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기업 간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세계 공군 참모총장 경남 집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올해 사천에어쇼에는 세계 공군 참모총장 회의도 함께 열린다.

 

10개국 이상의 해외 공군 참모총장과 대표단이 사천을 찾을 예정이며, 에어쇼 개막식을 비롯해 산업전 참가기업과의 정부-기업 간(G2B) 미팅, 세계 공군 지휘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남도는 해외 공군 참모총장과 글로벌 바이어, 국내 우주항공·방산기업 간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수출상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40여 일, 성공 개최 위한 준비 총력

경남도를 비롯한 공동주최기관은 행사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주차대책을 비롯해 산업전 전시관 조성, 참가기업·바이어 관리, 행사장 운영과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를 세밀하게 점검해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본격화한다. 9월부터 TV·라디오 광고, 전광판, 가로등 배너,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10월에는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데이를 운영하는 등 행사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올해 사천에어쇼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에어쇼를 넘어,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과 세계 공군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산업·비즈니스 행사로 한 단계 도약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동주최기관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사천에어쇼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사전 관람객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 등록은 9월 7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5일까지 사천에어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현장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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